2022. 10. 04. (화)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단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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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단 발족식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식'과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장‧차관 출신 인사와 경제, 물류, SOC, 에너지,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자문위원회와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 구성원으로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이성환회장이 위촉되었다.
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 현장
김태흠 지사와 자문위원, 추진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보고,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안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4차 산업을 육성해 글로벌 경제 거점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충남과 경기의 경계 안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조성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민‧관 합동 추진단은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공동단장으로 민간인 30명과 도 공무원 15명, 총 45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기획지원과 산업경제, 국토해양과 대외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추진, △아산만권 발전방향과 사업 추진 지원, △미래사업 발굴, △정부‧국회‧지자체‧관계기관 등 대외협력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아산만 일대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베이밸리 메가시티로 육성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선도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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